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느끼고 계실 텐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8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방송 통신 관련 제도를 살펴보는
'2018 이렇게 달라집니다' 시리즈!

3탄에서는 상반기부터 새로 도입되는
 신용카드 본인확인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인확인 서비스
본인확인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증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회원가입처럼 간단한 서비스는 물론, 연말정산 같은 예민한 정보를 다룰 때에도 항상 필요하죠. 현재 이용 가능한 본인확인 서비스는 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이 있습니다.

2018년도 상반기에는 이 세 가지 방법에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요, 바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본인확인 서비스입니다. 이제 본인 명의 신용카드에 해당하는 정보만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신용카드를 이용한 본인확인 서비스의 장점을 살펴보기 전에 기존의 본인확인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아이핀(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I-pin 과 주민등록번호 이용 본인확인 비교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아이핀은 웹페이지에 주민등록번호를 노출, 저장 시키지 않고도 사전 등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웹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본인확인 방법입니다. 아이핀을 발급해주는 기관 총 4곳 (서울신용 평가정보, 나이스 신용평가정보, 코리아 크레딧뷰로, 공공아이핀센터) 인데요, 어느 곳에서든 하나만 발급받으면 모든 사이트에 적용됩니다.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 휴대폰 본인확인 UI (출처: ㈜한국모바일인증)

아이핀에 이어 등장한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접근이 쉽고, 본인확인 기관도 이동통신사이므로 새로운 곳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이용자가 본인 확인을 요청하면 이름, 내/외국인, 성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자로 발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쳐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간편본인확인 앱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사전에 등록해놓으면 이름과 휴대폰번호 만으로도 빠른 인증이 가능하답니다! 
 

 

공인인증서